마크라메클래스1 마크라메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결국 다시 시작했지만, 그때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마크라메, 처음엔 분명 예뻐 보였고 손으로 뭔가 뚝딱 만들어내는 재미에 빠져들 줄 알았거든요. 근데 이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. 괜히 한 번 꼬았다 푸는 것도 일이고, 매듭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손목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오는 거예요. 그렇게 딱 두세 작품 만들고는 짐 속에 쑤셔 넣어뒀었죠. 먼지도 쌓이고, 괜히 봤다 싶기도 하고. 근데 또 얼마 전에 인테리어 소품들 보다가 뜨문뜨문 보이는 마크라메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 ‘아, 그때 왜 그만뒀을까?’ 하는 생각이 다시 들면서, 또 손이 근질근질한 거예요.그때의 실패, 왜 다시 시작했을까?첫 번째 마크라메, 너무 욕심부렸어요처음엔 뭘 알겠어요. 그냥 예쁜 사진만 보고 ‘이거 나도.. 2026. 9. 6. 이전 1 다음